우리말 바르게 쓰기 2 - '왠지'와 '웬'



우리말 바르게 쓰기 2 - '왠지'와 '웬'


"○○ 가슴이 두근거린다."에서'왠지'로 써야 할까요? '웬지'로 써야 할까요?

답은 '왠지'로 써야 합니다.

'왠지'는 의문사 '왜'와 어미 '(이)ㄴ지'로 분석되는 말입니다.
"왜인지 가슴이 두근거린다."가 성립하므로 '왠지'로 적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이와는 달리 '왠'이 아닌 '웬'으로 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"○일이니?", "○ 떡이지?"와 같은 경우입니다.
이때는 이유를 묻는다기보다는 어떻게 된 일인지, 어떻게 생긴 떡인지를 묻고 있습니다.

국어에서는 '의문사+(이)ㄴ+명사'의 구성은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.
따라서 뒤에 명사나 명사구가 오면 '웬'을 쓴다고 할 수 있습니다.
"웬 험상궂은 사람이 나를 따라오더라."에도 '웬'입니다.

- 출처: 네이버 사전 공식 블로그 (http://blog.naver.com/dic_master/90100796586)

G+포스트 http://goo.gl/xUZrgk

Comments

Popular posts from this blog

HTML 좌우로 이미지 배치하기, 글상자 만들기

블로거 Contempo Light 테마 수정 | Modifying Blogger Contempo Light Theme

우리말 바르게 쓰기 3 - '띠고'와 '띄고'와 '띠우고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