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말 바르게 쓰기 3 - '띠고'와 '띄고'와 '띠우고'

우리말 바르게 쓰기 3 - '띠고'와 '띄고'와 '띠우고'
"어머니는 미소를 ~~~ 말씀하셨다."에서 ~~~ 속에 들어갈 말은 '띠고', '띄고', '띄우고' 중에서 무엇입니까?
정답은 '띠고'입니다.
1. '띠다 [띠ː다]'는 다음과 같이 쓰이는 말입니다.
뜻 :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 / 물건을 몸에 지니다 / 용무나, 직책, 사명 따위를 지니다 / 빛깔이나 색채 따위를 가지다 /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 / 어떤 성질을 가지다.
예시 : 중대한 임무를 띠다 / 붉은빛을 띤 노을 / 노기를 띤 얼굴
2. '띄다 [띠ː다]'는 뜨이다(‘뜨다’의 피동사)의 준말로 다음과 같이 쓰입니다.
예시 : 원고에 오자가 눈에 띈다 / 행동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/ 귀가 번쩍 띄는 이야기
3. '띄우다'는 '뜨다'의 사동사로 다음과 같이 쓰입니다.
예시 : 편지를 띄우다 / 배를 강물에 띄우다 / 누룩을 띄워 술을 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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